블라디보스톡 공항 ATM 인출/유심 구매/아지트 픽업버스 예약/얀덱스 택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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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가 블라디보스톡에 새벽에 도착했는데

유심이나 숙소 보증금을 내려면

현금이 필요했어용!

공항에서 인출 가능하고 환전하는 수수료랑 크게 차이가 없다고 들어서 저희는 따로 환전을 하지 않고

​

맨 왼쪽 초록색 ATM기에서

5000루블 두번해서 만불을 뽑았어요

다른 기기들도 많은데 그냥 저 연두색에서

많이들 한다길래 했습니당

근데 일단 ㅋㅋ 카드를 넣어야 진행이 돼요

저희는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결국 한국인분들

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

그리고 단점이 ㅠ 최대5천 루블까지만 인출이

가능해요..

그래서 저희는 만불을 뽑아서 여행 내내

택시비로 썼습니당!

나머지 모든 쇼핑이나 밥은 카드로 썼어요

얀덱스택시 후기는 마지막에 쓸게용

그리고 ATM기 바로 옆에 있는 통신사에서

유심을 샀습니당

4일정도 있을거라고 하니까 400루블짜리를

추천해주셔서 샀어용

어차피 통화나 문자는 많이 안하니까

기본으로 하시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나중에 유심빼는 침 안주니까

한국 돌아갈때 바꾸려면 하나 챙겨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여기가 처음 공항으로 나오는 출구인데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딱 관광안내소라고

써있는 곳이 있어요

외국인 아저씨가 한국말을 적당히 잘 하십니다

여기가 바로

아지트 버스를 타는 곳입니당

아지트라는 숙소에서 픽업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근데 저는 비추해요;;

​

현장 택시 기사들이 부르는 값보단 싸지만

진짜 두시간? 넘게 기다렸어요

새벽이어서 도착시간도 한시가 넘었는데

출발은 세시?는 넘어서 출발한거 같아요

너무 시간낭비인 느낌 ㅠ

그때 그때 사람이 적게 모이면 작은차 타고

한다는데

저희는 많이 많이 모았기때문에

이렇게 큰 차를 타고 한시간 가량 시내로 갔습니다

버스에 타서 꼬고싱

저는 이 어플 추천할게요 진짜

얀덱스라는 어플인데

막심은 위치정하는게 잘 안된다는 말이 있던데

이 얀덱스는 직접 지정도 가능하고

문제도 없었구요

무엇보다 택시비 우리나라에 비해

진짜 저렴함..

가까운곳은 기본 100루불 초반대인데

그럼 한 2천원에 편하게 다니는거에요

진짜 짱짱

이거 받아서 유심하면서 받은 전화번호

입력하고 등록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

시내에서 공항갈때도 썼는데

천루블 나왔어요 ! 진짜 가성비 갑

아 그리고 #러시아물 은 조심해서 사야하는거

아시죠?

라벨을 샅샅이 뒤져서

HE라고 글자가 써있으면 물이고

안써있으면 무조건 탄산수..

저도 방심했다가 탄산수 몇번 샀습니다

추운데 탄산수 마시면 목이 너무 시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라디보스톡꿀팁 앞으로 많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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