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리아호텔 1층에 있는
유명한 #킹크랩맛집 이에요
#막심 타고 지도보고 잘못 갔는데
아스트리아 호텔을 보여주시면 될거 같아요!
오그뇩~ 이름이 오그작 오그작 귀여운 느낌
이 호텔이에요
문열고 들어가깅!
아자씨가 반겨주네요
넓기도 하고 살짝 화려했던 오그뇩!
1층과 2층이 있는데
2층으로 올라갔어요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가긴했지만
애매한 세시쯤이어서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 ㅎ
올라가는 길
애기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도 있네요!
분위기있는 2층
역시 한국인들한테 유명한 곳이라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요
토마호크는 1키로당 3000루블이지만
실제로는 키로수가 훨씬 넘어서 아마
최소 금액이 6000루블이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등심스테이크를 시켰지만
고기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ㅠㅠ
립아이 스테이크로 받았습니당
그리고 2키로짜리 한마리를 시키고 싶었지만
작은 게밖에 없다고 해서
1키로 넘는 것들로 두마리 시켰어요
아보카도?? 맛이 나는 짱 맛있었던 버터
언니는 저 프레첼 같은 바삭 바삭 짭쪼름한
과자가 너무 맛있다고 했고
저는 빵은 그냥 그랫는데 저 버터가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콜라가 귀여워용 ㅋㅋ
킹크랩!!
생물로 먼저 보여줍니당
전날 중국시장에서 사먹었을 땐
냉동이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했던 생물 킹크랩
쨔잔
요로케 영수증이 나왔어요
이게 바로 립아이~
이름은 립아이지만
뼈가 없었어요!
진짜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고
적당히 짭짤하고 고소해서
진짜 만족스러웠던 스테이크..
잘라서 먹었어용
언니랑 동생은 더 작게 먹는게 좋다던데
저는 이만한 크기가 짱~
킹크랩!
좀 줄어서 나온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그래도 푸짐했는데
여기 대가리에 살이 담겨서 나오는데
이 살들은 안짜고 너무 맛있거든요?
요 살들이요 대체 어디서 가져온건지 모를?
보통 대게 머리에는 깨끗한 살이 많이 없지 않나
내장이 없어서 아쉬웠어영
다리 살은 안찍었는데 그렇게 포동포동하지않구
얍실했어용
무엇보다 개짬(;(;;;;;
진짜 러시아 음식 너무 적응 안되는게
너무 짜요 ㅠㅠㅠㅠ
진짜 소금 먹는 기분..
잘 먹긴했지만 참 힘들었던 기억..
마지막에 귀여운 오그뇩 박하사탕까지
오그뇩 오시면 꼭! 킹크랩 말구
스테이크 드세용 ㅋㅋㅋ 스테이크 맛집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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